1학년 6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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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생님 : 이유진
  • 학생수 : 남 0명 / 여 27명

[교내대회] 영어-역사 발표대회 (본선)

이름 양시현 등록일 18.08.04 조회수 24
첨부파일

2018.07.18.수


9반의 조인이와 함께 참여하게 된 대회.(물론 내가 반강제로 조인이에게 나가자고 조른 것도 있지만)

어쩌다 보니 본선에 진출해서 너무나도 떨리고 또 기뻤다.

우리가 발표한 주제는 '일제의 식민사관과 주변국의 역사 왜곡, 그리고 이에 대해 청소년들이 가져야 할 태도'였다.

주제가 3가지 내용이나 포함하고 있어 10분 안에 발표를 마치기가 어려웠다.

식민사관에 대한 내용으로도 10분이 채워질 정도였기 때문이다.

특히 주변국의 역사 왜곡은 현재도 진행중이라 자료를 조사하는 과정에 있어 너무나도 화가 났다.

일본 인사들의 역사적 망언이나 독도 문제는 너무나도 중요하지만 많이 알려져 있는 것 같아 발표 내용에서 제외하였다.

단지 영어가 좋고 영어로 발표할 수 있다는 게 좋아서 대회에 참가한 것이였지만,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역사에 내가 너무 무관심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시험을 위해 단기간에 외우는 것이 아닌, 내가 글을 쓰는 이순간에도 끊임없이 쌓여가는 것이 역사인데 말이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그리고 학생으로서 사회적인 이슈에 대해 짚어볼 수 있었고,

또 수업시간에 배운 식민사관에 대해 더 깊이있는 공부를 할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

자료를 수집하고 대본을 수정하고, 발표 연습하는 과정에 있어 조인이와 의견이 다른 부분이 여럿 있었지만,

무사히 마쳐서 뿌듯하고, 대상을 받아 더욱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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