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3반

5학년 3반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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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행복한 5학년 3반 ♥해
  • 선생님 : 유은숙
  • 학생수 : 남 14명 / 여 14명

개천절 연휴에 있었던일

이름 국윤빈 등록일 21.10.08 조회수 29

10월인 오늘은 개천절 연휴다. 우리가족은 연휴동안 많은걸 할 예정이다. 오늘은 엄마가 코스트코에서 필요한 것이 있다고 하셔서 엄마, 아빠와 동생이랑 함께 세종특별시에 있는 코스트코에 가게 되었다. 그리고 드디어 도착했다. 우리가족은 먼저, 주차를 하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서 카트를 가지고 물건을 파는 곳으로 들어갔다. 그곳에는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는 것들이 많았다. 나는 내가 좋아하는 음료수와 맛있는 것들을 카트에 담았고, 동생은 자기가 좋아하는 레고를 담았고, 엄마는 필요한 것들을 담았다. 그리고 계산을 하고 피자를 먹었다. 

다음으로 익산 공룡박물관에 있는 놀이터를 갔다. 놀이터가 두 곳이 있었는데 놀이터 한곳은 2인용 그네가 있어서 그네를 잘 타지 못하는 동생과 함께 재미있게 탔다. 그런데 동생은 별로 재미있어 하지 않는 것 같았다.

그래서 옆에 있는 평범한 1인용 그네를 나 혼자 탔다. 옆에 있는 큰 정글짐도 하고 싶었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나는 하지 못했다.

그리고 다른 놀이터를 갔다. 거기에는 그다지 재미있는 것이 없었지만 동생이 뺑뺑이를 타자고 해서 탔다. 옆에 탄 애들 아빠들께서 돌려주셨는데 너무 빨리 돌려서 어지러웠다. 나는 동생을 잡아 줘야하는데 내리고 싶어서 동생한테 말했다. “동생아 누나 내리고 싶은데 내리자!”라고 했더니 싫어, 더 탈거야!” 라며 나를 붙잡았다. 그래서 계속 탔다. 그러다가 동생이 배가 고파졌는지 결국에는 내렸다. 뺑뺑이를 탈 때 어지럽기는 했지만 더운 날에 탔더니 그래도 시원하기는 했다. 우리가족은 오랜만에 외식을 하고 집에 가서 씻고 하루를 마무리 하였다.

다음날...

오늘은 개천절이다. 나는 침대위에서 뒹굴뒹굴 굴러다니며 누워있었다. 그런데 동생이 학교놀이를 하자고 해서 우리는 학교 놀이를 하게 되었다. 그렇게 한 시간쯤 하고 우리는 놀이를 마무리 지었다. 이번기회로 인해 동생을 놀아 주는 것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닌 것 같다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하루가 끝날 때 쯤, 나는 생각했다.

오늘이 개천절인데 태극기를 안 달았네... 우리가족은 오늘이 개천절이라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나 보네..”라고 말이다.

또 다음날...

어제는 정말 지루했다. 하지만 오늘은 동생이 가고 싶어 하는 동물원에 갔다. 그리고 티켓을 사서 동물원에 들어갔다. 동물원에서는 원숭이가 종류별로 있었다. 그리고 다른 다양한 동물들도 아주 많았다. 동생과 나는 같이 기린을 보고 싶었지만 도저히 기린을 찾을 수 없어서 속상했다. 그리고 동생이 배가 고프다고 해서 매점에서 음료수와 과자를 사고 식당에서 음식을 시키고 음식이 나올 때까지 과자를 먹었다. 그리고 밥을 먹고 나서 사자, 호랑이, 곰을 보고 우리가족은 집으로 갔다. 내일은 학교에 가는 날이기 때문에 빨리 자야겠다고 생각해서 빨리 씻었다. 그런데 결코 잠이 오지 않아서 조금 늦게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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