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우리 5학년 1반은 한해동안 기본을 바로 세우며, 배려와 존중으로 서로 돕고 함께 성장하는 반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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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와 존중으로 함께 성장하는 어린이
  • 선생님 : 장소정
  • 학생수 : 남 8명 / 여 15명

마사코의 질문( 꽃잎으로 쓴 글자)

이름 남궁선 등록일 21.01.12 조회수 66

줄거리:다나카 선생님은 아주 재미있는 놀이를 하도록 해주겠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웬일인가 싶어 서로를 흘깃흘깃 훔쳐보았습니다.

재미있는 놀이를 하는 방법을 다나카 선생님께서 알려 주셨습니다.

"노는 시간에 조선말을 쓰는 자가 있거든 그걸 주어라.

그걸 받은 자는 조선말을 하는 동무가 눈에 띄는 즉시 다시 넘겨주어라. 저패를 맨 마지막으로 가지고 있는 자는 무조건 손바닥 열 대씩이다"다나카 선생님의 몽둥이는 다른 반에 비해 굵고 단단합니다.

아이들은 노는 시간에 '위반'의 나무패는 교실 여기저기를 바쁘게 돌고돌았고,그 때마다 동무를 원망하는 마음들을 어린 가슴에다 죽죽 긋고 떠났습니다.그리고 맨 마지막으로 승우에게 넘겨졌습니다. 승우는 다나카 선생님께 손이 피멍이 들수록 맞았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승우는 별수없이 털어놓았습니다. 엄마는 승우에게 조선말 조선글로 가장먼저시를 쓴 시인이 되라고 했습니다. 그러곤

엄마는뒤꼍으로나가 손에 복사꽃잎을 가지고 방으로 들어오셨습니다

그리고 팔각 소반 위에 꽃잎으로 글자를 쓰셨습니다

"산." "하늘." "별."을 쓰셨습니다.

 

소감:다나카 선생님이 나무패를 주셔서 친구들 사이가 않좋아 질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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