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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 잠긴일

이름 남궁선 등록일 20.11.13 조회수 105

온라인수업을 했을때의 일이다. 은이랑 나는 할머니집 2층에서 온라인수업을 했다.

우리는 눈이 동그랗고 수염색깔이 짝짝이인 강아지를 보러 내가 공부하고 있는 방에

은이가 왔다. 그리고 문을 열고 테라스로 나갔다. 강아지를 다 본다음

안으로 들어갈려고 했는데 문이 안열렸다.

그래서 당황스러웠다. 아빠랑 할아버지를 크게소리쳐서 불렀지만

아무도 대답을 안했다.어쩔수 없이 은이랑 나는

벽에 붙어있는 걸 밟고 조심조심 내려갔다. 그다음 우리는 다시 할머니집에 들어가 마저 온라인수업을 했다.

그리고 엄마가 다시는 그러지 말라고 하셨다.

하지만 이런일이 또 있다면 나는 소리치면서 아빠를 부를 것이다.

하지만 대답이 없으면 어쩔수 없이 조심조심 내려갈 수밖에 없을 것 같다. 앞으로

이런일이 없게 조심해야 갰다고 생각했다. 또 새로운 경험이 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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