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1반

어린이들은 운동을 해야 한다.

어린이의 건강은 발달과 우리 사회의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에 따라 저는 어린이가 운동을 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쳐보려고 합니다. 어린이가 운동을 통해 건강하게 자라고 정신적, 신체적 등 그리고 사회적 면에서 발달할 수 있는 이유를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운동은 수면의 질을 좋게 만든다. 노스웨스턴 대학에서 심한 불면증이 있는 사람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실행을 해보았습니다. 한 쪽은 주 4일 동안 규칙적인 운동을 시켰고, 나머지는 운동을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4개월 후 운동을 한 사람들은 수면시간과 잠드는 시간의 속도, 얕은 수면의 비율 등 전반적인 수면의 질을 모든 면에서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출처 : 정신의학신문 /2019/05/20 )

 둘째, 운동을 하면 집중력이 높아진다. 운동을 할수록, 격렬할수록 도파민 수치도 더 크게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을 많이 할수록 분비되는 도파민도 많아지며, 운동을 할 때마다 뇌에서 올리는 도파민 수치가 점점 증가합니다. 따라서, 운동을 할수록 집중력이 좋아짐을 알 수 있습니다. (출처 : 카이스트신문 /2021/11/02)

 셋째, 운동은 어린이의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운동은 단순히 어린이의 키만 쑥쑥 늘여주는 것이 아닙니다. 뼈와 마찬가지로 근육에도 성장판이 존재하는데 관절운동으로 인해 수축과 이완이 반복되면 근육 성장판이 자극을 받아 근육세포가 자라게 되는 것 입니다. 성장판 주위의 혈액순환과 대사활동(영양물질을 몸 안에서 분해, 합성하여 활동하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만들고 그 밖의 물질은 몸 밖으로 배출하는 것)을 증가시켜 어린이의 성장과 발달을 더욱 촉진시켜줍니다.

(출처 : 서울아산병원)

 이렇게 운동은 어린이들의 건강을 지켜줍니다. 수면의 질을 좋게 만들고, 집중력도 높이고, 성장까지, 운동은 어린이에게 좋은 영향을 줍니다. 그래서, 우리 어린이들은 더 많은 운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즐기며, 지금부터 건강한 습관을 들여야합니다. 함께 운동하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