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아이들과 함께 지낸 지 일주일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제법 초등학생답게 교실에 들어와 자리에 가방을 놓고 안내장을 꺼내어 제출하기도 하고, 급식 후 식판을 스스로 들고 가 남은 잔반을 모아 버리기도 하네요. 오늘은 잠시 역할극을 해보았습니다. '낯선 사람 따라가지 않기'라는 주제로 할머니 역할과 아이 역할을 스스로 하겠다고 발표한 친구들이 무척 대견했답니다.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수업시간에 지녀야 할 바른 태도에 대해서 가정에서도 지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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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담동의서 제출하기(미제출자)

2. 내일은 대통령선거 공휴일입니다. 아이들에게 선거에 대해 알려주시며 투표에 꼭 참여하세요.

3. 학급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였을 경우 담임의 안내에 따라 신속항원검사를 해주시고, 음성일 경우 등교가 가능합니다. 키트에 학생명과 날짜를 적어 사진으로 회신해 주세요.

4. 학생 핸드폰은 꼭 필요 시에 가지고 등교하며, 교실에 들어오면 전원을 꺼서 가방에 넣고, 수업이 모두 종료한 후에 켜도록 합니다. 수업 중에 울리지 않도록 가정에서 지도 바랍니다.

5. 코로나 감염병 예방수칙 잘 지키기 : 마스크 바르게 착용하기, 밀접장소 가지 않기, 손 잘 씻기, 거리두기

6. 차조심, 교통안전규칙 지키기, 낯선 사람 조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