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온 에너지를 모아
나무가 싹을 틔우듯,
그렇게 자라고 영그는
봄빛반 입니다.
내 것이라면 이렇게 하겠습니까?
우리 교실의 주인이 됩시다.
반듯하게 정리된 학습 준비물
집으로 돌아간 자리에 남아있는 정돈 책상과 의자
왔다간 흔적 없이 깨끗한 교실 바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