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1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밝은 우리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선생님 : 양정환
  • 학생수 : 남 8명 / 여 6명

4월2일 월 -학교 주변에 핀 꽃을 주제로 동시짓기

이름 양정환 등록일 18.04.02 조회수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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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교시- 학교 주변에 핀 꽃을 가지고 동시 짓기를 했다.(동시 내용은 글방에 올림)

2학년되어 처음 짓는 활동, 맞춤법이 많이 틀리지만 아이들의 순수함을 느낄 수 있는 것 같다.


학교 주변 봄 꽃을 주제로 한 동시


아침밥(율리)

밥풀처럼 생긴 박태기

밥풀처럼 생겼으니 아침밥

 

이제 반찬이 필요해

아하! 마가렛은 계란처럼 생겼으니까 계란

이것으로 아침밥 다 차렸다.

잘 먹겠습니다. 냠냠

 

끄억~ 잘 먹었다.

이제 후식을 먹어야지

뭘 먹을까?

아하! 무스카리는 포도같으니까

무스카리는 후식

잘 먹겠습니다.

냠냠쩝쩝 후식도 다 먹었으니

오늘의 아침밥은 끝.

 

 

 

 

무스카리와 마가렛(윤은성)

 

보란 무스카리

! 포도다. 맛있겠다.

 

하얀 마가렛

맛있는 계란 후라이다.

! 맛있겠다.

 

우리학교에 맛있는게 정말 많다.

 

 

선봄까치꽃(윤서준)

선봄까치꽃 까오까오

까치는 어디서 봤어?

스쿨버스타고 학교가는데 봤지

 

 

 

마가렛(윤서준)

마가렛을 보면

마가렛트가 생각나.

쩜쩜 오늘 아침에 먹고 싶었는데...

 

 

 

무스카리(윤서준)

무스카리을 보면 포도포도포도

맛있는 포도

어제 먹은 포도가 생각나네

엄마한테 사오라고 그래야지

 

 

박태기(윤서준)

빨간 박태기

맛있는 밥 배고프다

빨리 점심 먹고 싶다.

꼬륵꼬륵

 

 

리빙스턴데이지(윤서준)

리빙스턴데이지

불이 닮았다.

화끈화끈

 

 

 

노란 민들레(조현)

우리나라 민들레를 찾아보자

이건 서양민들레

이것도 서양민들레

연긴 없나보다

운동장에 갔더니

많이 찾을 수 있겠다.

이건 서양민들레

아직도 하나 찾지 못했다.

난 지금 죽기 전 근데 살았다.

근데 우리나라 토종민들레는 없다.

난 지금 우리나라 민들레 다음에 꼭 찾을 거야

나 죽을 것 같다.

 

 

무스카리, 마가렛, 박태기(김영우)

! 맛있겠다.

네가 좋아하는 것

포도를 먹고

 

계란후라이를 맛있겠다.

먹고 쉬었다.

그리고 운동을 했다.

 

밥을 먹고서 반찬도 먹었다.

너무너무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박태기(최윤우)

빨간밥을 닮아 밥태기

김에다 먹으면 맛있겠다.

 

다닥다닥 붙어 있네

빨간 밥태기

 

 

 

사랑의 냉이꽃(김가은)

하트를 닮은 꽃

사랑하는 동생에게

주고싶네

 

나도 아빠에게

사랑을 받고 싶다.

 

온세상에

냉이 꽃이

가득피면 좋겠네.

 

 

마가렛, 박태기,무스카리(박찬영)

하얀 마가렛

맛있는 계란 후라이

맛있겠다. 계란후라이

 

빨간 박태기

밥처럼 맛있는 박태기

반찬처럼 맛있겠다.

 

보란 무스카리

포도처럼 맛있는 무스카리

 

우리학교에 맛있는 것

정말 많다.

 

 

마가렛(서효린)

계란후라이 마가렛

아침에도 먹고

저녁에도 먹고

아이 맛있어

계란후라이 마가렛

 

 

빨간 박태기(장은혁)

빨간 박태기 정말 맛있겠다.

정말정말 맛있겠다.

 

우리 모두 다 같이 먹자

냠냠냠냠 맛있다.

 

우리집 밥상에

빨간 박태기가 차려져 있다.

 

 

탕수육 꽃(산우유-최미건)

산수유야

내가 너의 이름을 지어줄게

~~~ 앗 생각났다.

앗 깜짝이야!

너의 이름은 뭔데.

바로~ ~ ~

빨리 말해.

바로바로 산수유

꿀꺽꿀꺽

바로바로 탕수육

그게뭐야

아니 그게 이름이야 뭐야
그것밖에 생각이 않나

그래 미안미안

아니야.

하하하하하하하하하~ 산수유

 

 

 

서양민들레(김보민)

민들레가 있네.

하나만 있는 게 아니야

여러 개 있네

 

꿀단지가 사방에 있네.

아이 맛있겠다.

곰이 왔다가네

우리도 같이 먹자

혼자가 아닌 전교생이 같이 먹네.

전교생이 다 먹었네

 

아니야!

산에도 학교에도 나무 옆에도

서양민들레

 

내가 졌다.

 

 

먹어도 먹어도 사라지지 않아

너무 배불러

너무 먹어 곰도 배부르네.

 

 

겨울 유기동물(조현)

사각사각, 뽀득뽀득

추운 날 어떤 사람이 오들오들 떨고 있는

고양이와 강아지를 보았다.

빨리 안고 동물 병원으로 왔다.

 

버려진지 하루인 강아지는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이것도 잠시

고양이는 버려진지 1

그래도 아픈 곳은 없었지만 문제는 새끼였다고

 

구조자에게 감사했다.

며칠 뒤 임시 보호자 동물병원으로 왔다.

그 사람은 바로 구조자!

구조자는 강아지와 고양이가 마음에 걸려서 왔다.

강아지와 고양이는 따뜻한 손길을 받으며 잘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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