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3친구들!
평화롭고 안전하고 행복한 우리반이 되기를 바랍니다!
3월의 아주 멋진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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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오권석 | 등록일 | 19.10.17 | 조회수 | 138 |
3월 4일 그날은 5학년 새 학기가 시작되는 날이였다. 조용할 것 같았던 내 예상과는 달리 우리반은 시끌벅적했다. 4학년때 보던 친구들도 많았지만 처음보는 친구들도 많았다. 난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자리에 앉았다. 얼마 뒤 선생님이 들어오셨다.내 기억으론 선생님의 첫인상은 참 친절하셨던것 같았다. 1교시는 자기소개 시간이다. 친구들이 돌아가며 이름과 좋아하는 것을 말했다.(그땐 이름 외우기 참 힘들었지...)이름 말하다 보니 벌써 2교시 기억은 잘 안나지만 협동게임 시간이?던것같다.모둠끼리 모여 손을 잡고 풍선을 떨어트리지 않는 게임이였다. 우리 모둠은 꽤 오래 버텼다. 그런데 다른모둠의 풍선이 히터에 붙어 버렸다.우린 그 모습을 보고 웃었다^^ 3,4교시는 공부시간, 집중해서 열공하다보니 벌써 점심시간^^ 새로운 학교에서 친구들과 먹는 밥은 꿀맛이였다. 5,6교시까지 마치고 집에 가는동안 계속 든 생각은 '오늘은 3월의 아주 멋진 날'이란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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