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친구 꼬마 거인(BFG)-로알드 달~~~

마이 리틀 자이언트~~~~

너희들이 잘 알고 있는 "찰리와 초콜릿 공장" 작가란다.... 우와아~~~~

거인들 마을에서는 외톨이로 쪼꼬맹이라고 불리는 작은 거인과 소피(Sophie-지혜로운)소녀!!

인간들을 맛난 콩이라고 하며 잡아먹는 9명의 거인들. 

고아원에 사는 소피는 마법의 시간(새벽3시)에 깨어있다가 쪼꼬맹이 아저씨와 눈이 마주치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되지. 검은 망토, 큰 가방, 그리고 꿈을 불어넣어주는 트럼펫..... 그 꿈에 생명도 함께 불어넣어주지. 쪼꼬맹이 아저씨는 어린이들 마음의 소리를 잘 듣는게 특기야. 그래서 어린이들의 꿈을 모으지. 참 아름다운 취미를 가졌어. 쪼꼬맹이 집 선반에 가득한 병들 속에는 온갖 꿈들로 가득하지~~~

우리의 상상력에 큰 날개를 달아주며 "무엇이든 좋아, 무엇이든 다 괜찮아~~"하며 토닥토닥, 쓰담쓰담 해주는 쪼꼬맹이 거인 아저씨가 참 좋구나.  

우리에게 따뜻한 용기와 순수함 그리고 웃음까지 선물해주었잖어. 

특히 비에프지(BFG)가 Sophie's Dream(소피의 꿈)이라고 적어주는 글씨와 장면이 인상적이었어. 그리고 꿈을 채집하는 마녀 숲같은 마녀 나무, 아저씨 손짓에 주저없이 소피가 풍덩 뛰어든 안개나라~~~~

비에프지 말은 어리숙하고 뒤죽박죽이라 알아듣기 힘들지만 마음이 선한 비에프지 언어에 매료되었단다. ㅎㅎㅎ ~~는다, 뒤죽섞죽..ㅋㅋㅋ

소피는 말했지. "전 아저씨 말이 아름답게 들려요~" 어쩌면 비에프지가 세상의 모든 비밀스러운 속삭임을 들을 수 있는 능력을 가져서일까.......

한입에 꿀꺽, 한칼에 댕강, 뼈까지 와작, 피 한 사발, 인간 콩, 킁킁 오이, 금빛 날개 꿈~~~~

그리고 절대 놓칠 수 없는 웃음 뽀인트~~ 방귀 장면~~~~

후로스코틀을 마시고 여기 저기 방귀로 난리난리~~~ 

특히 웰시코기 강아지들 눈 동그래지며 이건....뭐지..... 하는 그 표정은~~~~

푸하하하하~~~~~~~~~~~~~~~ 완전 웃겨어~~~~~방귀로 미끄럼을 쒸웅~~

** 자, 이제 숙제를 해보자.

1. 국어 10. 칭찬하는 말을 주고받아요

- 오늘 감상한 영화에서.....

 주인공 "소피"와 "쪼꼬맹이 거인 아저씨"에게 칭찬 편지를 써볼까? .... 

- 내게 아직도 감동인 장면을 그림으로 멋지게 그려보자~~~~

이번 숙제도 작품이 많이 나오겠지? 내일 기대해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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