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장

2023년 12월 5일 화요일

* 크리스마스가 있는 달~~~

 

눈이 쌓인 달, 새순이 돋는 달, 생의 기쁨을 느끼게 하는 달, 동물들이 도망가는 달, 동굴에 들어가는 달, 얼음이 얇은 달.....

12월 이름이 참 예쁘지? 자연스럽고.... 바로 북아메리카 원주민들이 붙인 이름이야. 근데 왜 이렇게 많냐고? 부족마다 이름을 자기들에게 맞게 붙였기 때문이야. 

 

** 숙제

1. 국어 - 일이 일어난 차례를 살펴요.

자, 쇠붙이를 먹는 불가사리에 대한 숙제를 마무리로 해보자.

1) 아주머니는 왜 혼자 살았지?

2) 전쟁이란 무엇일까?

3) 아주머니는 왜 밥풀로 인형을 만들었을까?

4) 불가사리는 무슨 뜻일까?

5) 아주머니는 왜 불가사리에게 모든 쇠를 먹어치우라고 했을까?

6) 아주머니는 왜 불가사리에게 떠나라고 했을까?

7) 오랑캐는 누구일까?

8) 불가사리는 왜 전쟁에 나갔을까?

9) 사람들은 왜 불가사리를 우러러봤을까?

10) 왕은 무엇이 두려웠을까?

11) 사람들은 왜 불가사리가 아직 어딘가에 살아있다고 했을까? 

 12) 쇠붙이를 먹는 불가사리를 읽고, 어떤 부분이 가장 감동적이었는지 이유를 써보자. 

 

어제 숙제 제목을 보니 웃음이 나오고, 마음이 훈훈해지고..... 그랬어.

너희들이 바라는 무엇이든 먹어치우는 불가사리에게 무엇을 부탁하고 있는지 알게 되었거든. ㅋㅋㅋ

선생님은 쇠붙이를 먹는 불가사리를 읽을 때마다 많이 슬퍼~~~~

 

*** 모둠끼리 모여서 했던 협력학습 모습들이 여기저기 흔적으로 남아있구나. 

오늘 밝힌 반짝이는 크리스마스 나무에 색깔등이 반짝이고 있어.....

너희들이 그랬지. 우리 반에는 가을도 있고 겨울도 있어요. ㅎㅎ

그러네.... 교실 환경판에는 깊은 가을이 화려하게 있고, 교실 둘레에는 크리스마스를 기대하는 장신구들이 있고..... 2학년 마무리 시간도 다가오고....

 

내일은 조금 일찍 와서 오늘 모둠 작품 완성을 마무리 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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