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어의 꿈....

음... 얘들아~~

우리가 글을 읽고 내용 파악을 하는 까닭은 공감 능력과 이해력을 키우기 위해서란다. 

가족, 친구, 선생님, 또는 내가 알고 있는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 서로 뜻있는 대화를 하기 위한 공부라는 거야. 내가 어떤 마음을 갖고 있는지 알아줄 때 우리는 감동을 하잖아. 그래서 오늘 배운 내용, "상대방 마음을 짐작해요"는 우리 생활과 매우 깊이 연결되어 있지. 

글을 쓴 사람의 마음과 이야기 하는 사람의 마음을 짐작하는 방법을 꼭 기억하자.

1. 글을 쓴 사람(이야기 하는 사람)과 비슷한 경험을 떠올려보는 거야. 

2. 글을 쓴 사람(이야기 하는 사람)이 어떤 상태에 놓여있는지 알아보는 거야.

3. 글쓴이와 말하는 이의 말과 행동, 마음을 나타내는 말을 살펴보는 거야.

이런 의미를 생각하며 "문어의 꿈" 가사를 진지하게 듣는 너희들 모습이 매우 기특하더라. 노래를 듣고 난 후에 "정말 문어의 슬픈 마음을 알았어요...."

음.... 문어는 꿈을 꾸며 자신의 외로움을 표현했지. 그것도 신나는 박자에 맞추어서 말이야. 그렇지. 꿈을 꾼다는 것은 오직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니까..... 

노래 가사를 자세히 들으며 내용을 알아간다는 것은 한 권의 책을 보는 것과 같아. 한 편의 영화도 마찬가지야. 

어라? 그러면 책은 왜 읽으라고 하는 거지요?

ㅎㅎ~~ 책을 읽을 땐 나만의 세상에서 나만의 꿈을 꾸고, 나만의 상상 날개를 활짝 펴고 훨~~훨 날아다닐 수 있으니까.... 

그 상상력은 오로지 세상에서 나만의 것이니까....

자, 이제 독서, 책 읽기의 소중함을 알겠지? 

** 숙제

- 국어 8. 마음을 짐작해요

(평가지에 있는 문제를 천천히 잘 읽어보고 문제를 해결합시다.

그리고... 지난 시간에 내준 숙제를 보니 16번에 내용 파악이 전혀 안 된 친구들이 더러 있었어. "내용 파악"이 제일 중요하단다!!!)

*** 갑자기 뜨거워진 날씨에 장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구나. 

냉장고에서 나온 음식이라고 안심하면 안 된다는 뉴스가 자주 등장하지. 여름날에 제일 위험한 질병이야. 식중독/장염.... 

차가운 음식도 조심해야 한다는 것도 꼭 기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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