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3반

살아가면서 중요한 것들!!

재능, 재물, 성격, 신체 등 중요한 것이 많지만, 누구에게나 필요한 부분이 '긍정적인 태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선생님과 여러분이 6학년 3반에서 만나 1년간 어우러져 생활하다보면 크고 작은 갈등이 생기기 마련이지만, 그 때마다 긍정적인 태도를 방패삼아 이겨나갈 수 있길 바래봅니다.

3반 친구들 모두 만나서 반갑습니다. 1년간 기억하고 싶은, 잊지 못할 시간들 만들어갑시다. 

긍정적인 사고로 즐거움을 만드는 학급
  • 선생님 : 송제헌
  • 학생수 : 남 13명 / 여 11명

역시 진로체험

이름 송승민 등록일 22.11.27 조회수 164

금요일날에 1~3교시를 거쳐서 진로체험을 했다. 친구들끼리 1,2부에 각각 1, 2명씩 들어가며 체험을 했는데, 나는 1부 악기 연주가, 2부 공군 조종사를 하게 되었다. 악기 연주가 시간에는(1부) 악기 연주가님에게 질문을 묻고 답하며, 악기 연주가가 되는 과정, 악기 연주가의 하루 등 연주자로서의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정보를 말씀해주시고 바이올린과 첼로를 쳐보았다. 나는 첼로를 쳐보았는데 처음 접해보는 첼로여서 신기하고 재밌었던 것 같다. 내가 앉은 자리 옆에 김경민이라는 친구도 앉았었는데 그 친구가 첼로를 되게 능숙하게 잘 쳤다. 그친구는 바이올린을 1년간 배웠다고 했었는데, 그 덕에 첼로를 능숙하게 쳤었던 것 같다. 첼로로 반주도 해보고 멜로디도 해보았는데 처음 만져봐서 역시나 어려웠다. 악기 연주가 시간이 끝난 후에는 시청각실에 있는 피아노를 쳤다. 집에선 전자피아노로 치지만 시청각실에 있는 피아노는 그냥 피아노여서 치기 좀 어색했다. 2부에는 공군 조종사로 근무하고 계시는 분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공군 조종사가 입는 복장을 입어보았다. 공군 조종사에 관련해서는 체험하기 어려운것들이 많아서 얘기를 많이 나눴다. 공군 조종사가 되는 과정, 공군조종사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들, 공군 조종사 분의 조언 등 체험보다는 얘기를 많이 나눴던 것 같다. 어떤 5학년 친구가 복장을 입어보았는데, 되게 무겁고 힘들어보였다. 실제로 상의만 해도 10kg가까이 되보였다. 바지에는 긴급상황에 필요한것들 등등 공군 조종사에 필요한 물건들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담아 보관해놓았었다. 이렇게 진로체험을 해보았는데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되게 재밌고, 평소에는 알 수 없는 얘기를 많이 나눴으며 실제로 그 직업으로 근무하는 분과 얘기를 한다는게 색달랐던 것 같다. 이런 체험은 매일 했으면 좋을 정도로 재밌었다.

이전글 책과 관련된 직업 2가지
다음글 신나고 재밌었던 진로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