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3반

오늘(11월 22일) 자몽을 다녀왔다. 저번에는 자몽 옆에있는 새로 지어진 건물에 가서 코딩을 공부했었는데 오늘은 자몽에 가는거라서 기대가 되었다. 자몽에 들어가기전에 앞에 자몽이라고 적힌 표지판이 있었는데 거기 위쪽에 미래창작공방과 발명교육센터라고 적혀있어서 놀랐다. 왜냐하면 나는 여기서 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여튼 시청각실에서 설명을 듣고 나는 웹툰작가 체험을 하기위해 3층으로 올라갔다. 회의실 5라고 해서 갔는데 컴퓨터실이 회의실 5인줄 알고 아무도 없길래 당황하다가 옆방에 계시던 선생님이 여기라고 알려주셔서 들어갔다. 컴퓨터실이 아니라서 이동하니 라고 생각했고 내 예상이 맞았다. 컴퓨터실에 들어가서 설명을 다 듣고 다들 캐릭터를 그리고 있는데 나혼자 이상한것을 그리고 있어서 좀 민망했다. 캐릭터 그리기가 끝난뒤 스토리를 쓰는데 엄청 집중해서 순식간에 끝내고 선생님께 보여드렸더니 대단하다고 하셨다. 내가 현재 웹소설 작가라고 하시니 역시 짬밥이 보인다고 칭찬해 주셨다. 그렇게 글쓰기를 마무리로 웹툰작가 체험은 끝이 났다. 이야기를 쓰는 것은 좋지만 그림은 나와 거리를 두고 생각해 보아야 할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