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3반

 오랜만에 학교에서 체험학습(수학여행)을 다녀왔다. 장소는 대전 국립 중앙 과학관이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느라 힘들었지만 기대감으로 인해 들떠있었다. 버스 안에서는 음악을 들으며 갔다. 과학관에 도착해서 창의나래관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물품보관함은 100원이 있어야 이용할 수 있어서 하루종일 가방을 들고다니느라 무거웠다. 창의나래관에서 10시에 드론쇼를 한다길래 그 전까지 간단하게 체험을 하며 기다리다 드론쇼를 봤다. 평소에는 볼수없던 드론쇼를 보고 드론에 대한 이해도도 한단계 올라간 것 같아서 좋았다. 전기쇼와 로봇쇼도 같은 이유로 재밌었다. 그리고 창의나래관에서 빠져나온 후, 점심식사를 하러 갔다. 지난 현장체험학습에서(생태원)현빈,종혁,현성,나 이렇게 밥을 먹었어서 이번에도 그렇게 먹었다. 지난번엔 김밥을 먹었지만 이번에는 야채볶음밥을 엄마가 싸주셔서 맛있게 먹었다. 그 이후로 "레일 위의 우주선"이라는 제목의 수업을 들으러 갔는데 수업에서 자석에 대해 배우고 만들기도 해보아서 가장 좋았다. 자석은 N극 S극 붙는다는건 알고 있었는데 더 깊숙히 들어가보니 재밌는것이 많았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과학관이여서 즐기기보단 배운다는 마인드로 갔는데 시설이 잘 갖추어져있어서 더 좋았던것같다. 다른 친구들에게도 추천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