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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의 단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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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성유경 | 등록일 | 25.10.14 | 조회수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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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SNS를 자주 사용하시나요? SNS는 서로 의견을 공유 할 수도 있고, 정보를 쉽게 얻을 수도 있어서 정말 편리하죠. 하지만 장점도 많은만큼 단점도 많습니다. 지금부터 SNS의 단점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첫째, 사회적 비교로 인한 자존감 저하입니다. SNS에서는 다른 사람들의 행복해 보이는 일상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자신의 삶과 비교하게 되고, 다른 사람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연구에서도 확인된 사실이며, 미국 아칸소대와 오리건주립대, 앨라배마대 연구진이 18~30대 성인 남녀 1000여명을 대상으로 SNS 사용 시간과 우울증 사이 연관성을 6개월간 추적 관찰한 결과, SNS 사용 시간이 길수록 우울감을 경험할 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둘째, FOMO 현상입니다. SNS를 많이 사용하게 되면 다른 사람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며 자신만 소외되었다는 두려움을 느끼는 'FOMO(Fear Of Missing Out) 현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10~20대에서 이러한 현상이 자주 나타나며, 이러한 감정은 불안과 스트레스를 증가시키기도 하며 정신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셋째, 허위사실 유포입니다. 요즘 가짜뉴스와 잘못된 정보 확산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검증되지 않은 정보나 가짜뉴스가 쉽게 퍼지면서 혼란을 겪는 사람들도 많아졌습니다. 또한 배달 어플이나 가게 리뷰에 익명으로 거짓 댓글을 다는 사람들도 많아서 명예훼손, 정신적 피해를 겪고있는 자영업자들의 사례도 늘고있습니다. 넷째, SNS 중독입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청소년 10명 중 4명 이상이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에 속한다고 합니다. SNS는 그만큼 중독성이 강하고, 빠져나오기 힘든 환경을 제공합니다. 청소년들이 SNS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 쇼츠와 같은 숏폼 콘텐츠들이 끊임없이 소비를 유도하기 때문입니다. 청소년들은 이러한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스스로 조절하기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또한 SNS의 ‘좋아요’와 실시간 알림, 자극적인 콘텐츠에 반복 노출되면 도파민 분출로 중독성이 강해지고, 청소년의 경우 주의력·집중력 저하, 자존감 하락, 팝콘 브레인(강한 자극만 추구하는 뇌) 등 정신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칩니다. 창원중독관리통합센터에서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제공하는 한국미디어패널조사 보고서 ‘세대별 SNS 이용 현황’에 따르면 밀레니얼세대(만 25~38세)의 83.5%가, Z세대(만 9~24세)의 72.4%가 SNS를 사용했다. 10대에서 20대 초반을 포괄하는 Z세대의 경우 하루에 1시간 이상 SNS를 사용한다고 말한 응답자가 39%였고, 이 중 하루 3시간 이상 SNS를 사용하는 사람은 6.8%에 달했다고 하였습니다. 하이뉴스 오하은 가자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2021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청소년 위험 행동 조사에 따르면, 고등학생의 42%가 지속적인 슬픔이나 무기력감을 경험했다고 응답했다고합니다. 같은 기간 청소년의 평균 스크린 타임은 급격히 늘어나 13~18세 청소년의 경우 하루 평균 8시간 39분에 달했습니다.이러한 현상은 국내에서도 마찬가지였고, 2023년 국제 학술지 플로스 원(PLOS ONE)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스마트폰을 하루 4시간 이상 사용하는 국내 청소년은 우울감을 느끼거나 극단적 선택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합니다. 이렇게 보니, SNS의 단점은 정말 다양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SNS의 단점들을 알게되었으니 앞으로는 SNS를 알맞게, 적당히 사용해보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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