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4반

안녕하세요,

바른인성과 건강한 몸으로 푸른 꿈을 꾸는 6학년 4반 입니다.

 

이상을 현실로, 현실을 이상으로
  • 선생님 : 고화곤
  • 학생수 : 남 14명 / 여 11명

책 김민석

이름 김민석 등록일 22.12.21 조회수 52

제목 : 수학여행

내가 초등학교에서 가장 행복했던 기억

내가 초등학교 때 가장 행복했던 기억은 1014일 수학여행에 갔을 때다.

대전으로 가는 버스에 시윤이랑 같이 탔었는데 버스에서 셀카봉으로

셀카만 찍었다. 그때 셀카봉이 아빠 차에 있었는데 아빠가 다른 곳에

계셔서 수학여행 가기 전날 밤에 급하게 다이소에서 오천원 짜리 블루투스

셀카봉을 샀다. 그렇게 계속 버스에서 사진만 찍다가 지쳐서 나중에는

노래를 들었다. 오월드에 도착하고 나서 오월드 들어가는 입구를 찍으려고 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못 찍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점심 먹기 전까지는 놀이기구를

하나도 못 탔다. 정신 나갈 것 같아서 롯데마트에 있는 아기들이 타는 붕붕 카를

탔다. 그리고 점심으로 돈가스를 먹었는데 그냥 평범했다. 점심을 먹고 나서

후룸 라이더를 타려고 줄을 섰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중간에 다른 애들 몇 명만

남고 승민이네 조와 우리 조는 사진도 찍을 겸 사파리에 갔다. 사파리는 다른 곳에 비해

줄이 적어서 빨리 탈 수 있었다. 사파리에서 사진을 찍고 나왔는데 다른 애들이 아직도

후룸 라이더 줄을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도 은근슬쩍 다른 애들 사이에 꼈다. 후룸 라이더를

타니 곧 가야 할 시간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비행기처럼 높이 올라가서 도는 놀이기구를

탔다. 그걸 마지막으로 타니 시간이 다 지나서 뛰어갔다. 조금만 더 놀았으면

좋을 텐데 일찍 가서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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