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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0일(월). 가을 바람 씽씽 불던 날.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광주 패밀리 랜드에 가는 날이었다. 오랜만에 놀이공원에 간다는 생각에 아침부터 마음이 두근!두근! 떨렸다. 광주 패밀리 랜드에 도착하자마자 놀이기구를 타러 달려갔다. 제일 먼저 탄 것은 물 위를 가르는 씽씽보트였다. 날씨가 춥고 물이 튀어서 옷이 많이 젖었지만 그래도 너무 재미있었다.
다음은 조금 무서웠지만 용기를 내서 바이킹을 탔다. 작년에도 무서워서 타지 못했던 바이킹을 친구들과 함께 타 보기로 했다. 배가 하늘 높이 올라갈 때마다 "까아악!!" 소리를 질렀지만 바람을 가르는 기분은 정말 최고였다. 이렇게 재미있는 놀이기구를 그동안 타지 않았다니 지난 날이 너무 후회가 됐다. 그래서 바이킹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바이킹 줄에 서서 연속으로 계속 탔다.
마지막으로 엄청 무서워 보이는 카오스도 타보았다. 선생님께서 가장 재미있는 놀이기구라 말씀해주셔서 기대가 됐지만 막상 실물을 보니 너무 무섭게 느껴졌다. 그래도 용기를 내어 타보니 빙글빙글 돌아가며 회전하는 것이 너무 재미있었다. 여러 번 타서 약간 어지러웠지만 너무 신나는 놀이기구였다.
놀이기구를 타고 중간중간 맛있는 간식도 사 먹고 친구들과 웃고 즐기다 보니 시간이 너무 빨리 흘러갔다. 다음에도 또 오고 싶다! 오늘 하루는 정말 최고의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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