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1반

3학년 학급누리집에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5다듬어지지 않았지만 소중한 빛깔을 가진 5명의 빛돌들이빛돌에게 안겨줄 햇살을 가득 품고 있는 토마토 선생님과 함께 설레는 마음으로 3학년을 보내려고 합니다한 해동안 지내며 서로 부딪치고 깨지기도 하겠지만 그보다 큰 배려심과 우정을 쌓으며 언제 어디서든 누군가를 배려하는 가치 있는 삶을 이루길 바랍니다자신만의 독특하고 아름다운 빛을 내는 눈부신 보석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빛이 나는 돌이 되자!
  • 선생님 : 문호영
  • 학생수 : 남 3명 / 여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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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대아초 등록일 25.11.19 조회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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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0일(월). 가을 바람 씽씽 불던 날.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광주 패밀리 랜드에 가는 날이었다. 오랜만에 놀이공원에 간다는 생각에 아침부터 마음이 두근!두근! 떨렸다.
광주 패밀리 랜드에 도착하자마자 놀이기구를 타러 달려갔다. 제일 먼저 탄 것은 물 위를 가르는 씽씽보트였다. 날씨가 춥고 물이 튀어서 옷이 많이 젖었지만 그래도 너무 재미있었다.


다음은 조금 무서웠지만 용기를 내서 바이킹을 탔다. 작년에도 무서워서 타지 못했던 바이킹을 친구들과 함께 타 보기로 했다. 배가 하늘 높이 올라갈 때마다 "까아악!!" 소리를 질렀지만 바람을 가르는 기분은 정말 최고였다. 이렇게 재미있는 놀이기구를 그동안 타지 않았다니 지난 날이 너무 후회가 됐다. 그래서 바이킹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바이킹 줄에 서서 연속으로 계속 탔다. 

 

마지막으로 엄청 무서워 보이는 카오스도 타보았다. 선생님께서 가장 재미있는 놀이기구라 말씀해주셔서 기대가 됐지만 막상 실물을 보니 너무 무섭게 느껴졌다. 그래도 용기를 내어 타보니 빙글빙글 돌아가며 회전하는 것이 너무 재미있었다. 여러 번 타서 약간 어지러웠지만 너무 신나는 놀이기구였다. 

놀이기구를 타고 중간중간 맛있는 간식도 사 먹고 친구들과 웃고 즐기다 보니 시간이 너무 빨리 흘러갔다. 다음에도 또 오고 싶다! 오늘 하루는 정말 최고의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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