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1회 학교에서의 채식데이를 반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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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송진아 | 등록일 | 23.11.15 | 조회수 | 30 |
주1회 채식급식에 대해 반대한다.
첫째, 신념을 학교/교육청으로부터 강요를 받게된다. 나는 어릴때부터 편식이 진짜 심해서 급식판에 야채를 담는것도 싫은데 주1회 채식급식을 한다는 것은 굉장한 스트레스다.ㅡㅡ 학교 오면서 밥 기대하면서 오는데 그 기대되는 밥을 고기 하나 없이 야채로만 만든 밥을 먹는다는 것은 완전.최악이다.
둘째, 우리는 고기 하나라도 더 먹어서 단백질 보충을 해야하는 성장기인데 급식으로 야채만 가득한 밥을 먹는다면 성장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학교급식은 [학교급식법] 제11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 5조에 따라 학생의 건강증진을 목표로 연령별 영양관리 및 다양한 식재료를 이용한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탄수화물 (55~70%):단백질(7~20%):지방(15~30%)"의 영양량 제공 기준에 맞는 급식을 제공하고 있으며,"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제"를 시행하며 알레르기 유병학생 특별관리 등을 통하여 학생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근데 이런 급식을 채식으로 바꾼다면 법을 어기는 거다. 주 1회만 채식으로 하는거라해도 아이들에게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셋째, 이미 학교에서 충분한 채소양이 나온다. 급식으로 온통 고기고기고기고기만 나오는게 아니고 고기도 나오지만 거기에 야채도 섞여있는 음식이 더 많고 고기만 나온 급식은 먹어본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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