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4반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발 맞추어 걷는 6학년 4반 교실입니다.

소중한 나, 행복한 우리
  • 선생님 : 오유정
  • 학생수 : 남 14명 / 여 13명

2022년 7월 22일 금요일

이름 오유정 등록일 22.07.22 조회수 27

1. 건강하게 방학 잘 보내기

2. 나누어준 유인물
1) 송북소식지
2) 여름 방학 안내장
3) 5학년 분수와 소수 복습 학습지 (방학 과제)
4) 1학기 2분기 단원평가 결과 안내장

3. 방학과제 *유인물 참고
필수 1) 5학년 분수와 소수 복습 학습지
필수 2) 방학 동안 우리 반 밴드에 자기 소식 올리기

4. 개학일 8/23(화) : 알림장, 배움공책, 필기구, 네임펜, 개인 물통, 파일 가져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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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6학년 4반 학생 보호자님께

벌써 1학기가 금세 지나갔습니다.
3월부터 7월.. 한 학기 동안 짧은 시간이지만,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어떤 일에서도 학교를 믿어주시고,지원해주시고 저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건네주셨던 여러 보호자님들 그리고 예쁜 학생들 덕분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 깊은 감사 인사 전합니다.

방학동안 가정에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주세요.
올해가 벌써 마지막 초딩이니, 마음껏 응석도 받아주시구요^^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지요.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끊임없이 계속적으로 지치지 않으시고, 바른 방향으로 지도하고 교육해야,
그나마도 아주 조금씩 변화가 생길 듯 말 듯 할 정도로 힘들고 끝이 보이지 않는 여정입니다.

그렇지만 그 속에서 분.명.히. 조금씩 우리 아이들은 좋은 방향으로 한걸음씩 내딛고 있는 과정에 있다는 사실은 틀림없습니다.

아직은 초등학생이기 때문에 ‘인성교육’ 정말 중요합니다.
각종 이상한 뉴스기사들이 난무하는 이 시대에 ‘인성’교육의 필요성은 저 뿐만이 아니라
이미 보호자님들께서도 많이 깨우치고 있을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계속적으로 가정 내 어른이 중심을 잡으시고 바로잡아 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에게 잔소리 많이 해 주세요. 아이들 입장에서는 듣기 싫은 소리, 부모님 입장에서는 조금 피곤하고 어떨 때는 귀찮으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가정에서 가장 많이 들었던 것. 내가 항상 봐왔고 배운 것 들은 분명히 아이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점점 자신만의 가치관으로 내재되어 갑니다.

저 또한 항상 아이들이 바른 방향으로 나가갈 수 있도록, 협조 하겠습니다.

한 학기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방학 잘 보내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2학기에 다시 만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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