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 함성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다른 이들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며
정직한 눈으로 하루를 반성하는
멋진 2반 친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작별 인사 |
|||||
---|---|---|---|---|---|
이름 | 김예진 | 등록일 | 20.08.21 | 조회수 | 12 |
어느날 주인공의 언니가 갑자기 암에 걸리게 된다. 주인공은 처음에는 믿기지도 않았고 암이란게 뭔지도 잘 몰랐는데 아빠에게 듣고 나서 알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언니가 큰 수술을 해야 된다는 것도 알게 된다. 큰 수술이란 언니의 머리를 잘라서 암을 빼내는 것을 말하는 거였다. 언니의 수술날 주인공은 자신의 할머니와 함께 수술이 어떻게 끝났는지를 아빠한테 듣기 위해 전화기 옆에 몇 시간 동안 앉아있었다. 그 후 전화가 왔고 다행이도 수술이 잘 끝났다는 소식이었다. 주인공은 잘 됐다고 생각하며 나중에 언니를 보러 가서 언니가 안고 자던 양인형을 주기로 한다. 하지만 주인공의 아빠는 병원에서 암 환자와 다른 사람을 만나는 것을 막고 있다고 했지만 나중에 상황을 봐서 주인공을 몰래 언니한테 데려다 주겠다고 하였다. 그리고 몇 일 후에 주인공은 언니를 만나러 갔다. 근데 주인공은 깜짝 놀란다. 왜냐하면 언니의 머리카락이 다 없어져있었고 아무도 그 사실을 알려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양인형을 전해주고 인사만 한 뒤 바로 헤어졌다. 주인공은 아주 잠깐이었지만 언니를 만나서 정말 기분이 좋았다. 언니를 만난 후 주인공은 언니의 머리를 아무도 놀리게 하지 않기 위해 다른 친구들한테 단단히 일러두었고 머리를 가리기 위한 모자를 뜨고 있었다. 언니가 다 나을때까지 주인공은 할머니와 함께 나중에 언니를 맞이하기 위해 노래를 배우고 다시 돌아오는 것을 축하하는 문구들을 쓰기도 한다. 하지만 안 좋은 소식이 전해진다. 언니의 암이 다른 곳까지도 퍼져서 언니가 많이 아파한다는 것이었다. 주인공은 언니를 다시 만나서 자기가 그린 많은 그림들을 전해주려고 했지만 암이 언니의 숨 쉬는 구멍을 막아서 이제는 숨도 잘 못 쉰다고 했다. 그날 밤 주인공은 언니가 얼마나 힘든지 알기 위해 몇 초 동안 숨을 참아봤지만 너무 힘들어서 언니는 얼마나 힘들지 엄청 걱정이 됐다. 그 다음날 깨어난 주인공은 자신의 언니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할머니는 울었고 엄마와 아빠는 장례식장을 가야 한다고 말을 했다. 주인공은 정말 혼란스러웠다. 장례식장을 같이 가려고 했지만 아빠가 어린이들이 슬퍼하는 것을 볼 수 없다며 데려가지 않았다. 주인공은 엄마한테 언니가 자신이 준 양인형을 가지고 있냐고 물었고 엄마는 같이 관에 들였다고 말을 하였다. 주인공은 꽃을 사서 엄마한테 관위에 놔둬서 흙에 같이 묻어달라고 하였다. |
이전글 | 샬롯의 거미줄 |
---|---|
다음글 | 아몬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