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친구들 안에는 아주 귀중한 보물이 숨겨져 있습니다.
2020년 한 해 동안 내 보물을 많~~이 찾을 수 있는 "맘짱 말짱 몸짱 행짱 4반 친구들"이 되기를 소망해요+_+
그리고, 여러분도 저를 "좋은 선생님"이 되도록 도와줘야 해요^_^
25번 - 지혜와 민수의 동물원에서 생긴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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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sunny | 등록일 | 20.06.27 | 조회수 | 45 |
선생님~ 어제 소통형 학습방에 올렸었는데 여기에 써야 하는지 헷갈려서 한 번 더 올려요. 시골 어느 마을에 한 남매가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었다. 여자 아이(누나)의 이름은 지혜이고 11살이었다. 남자 아이(동생)의 이름은 민수이고 4살이었다. 둘은 시골에 살아서 동물원에 한 번도 가 본 적이 없었다. 둘은 한 달 동안 부모님을 조르고 졸라 드디어!! 동물원에 가게 되었다. 다음날에는 하필 부모님께서 일이 있으셔서 둘이서만 동물원에 가기로 했다. 둘은 처음으로 동물원에 가니 동물에 대해 아예 몰랐다. 그 때 말 우리 앞에 민수가 멈춰서 말했다. “누나! 이게 그 유명한 유니콘인가 봐!” 그러자 지혜가 말했다. “야! 넌 한글도 못 읽냐? 이건 유니콘이 아니라 말이잖아! 말!” 둘은 말을 더 구경하곤 코끼리 우리 앞으로 갔다. 지혜는 민수에게 “누나 화장실 다녀올테니깐 잠깐만 여기서 기다리고 있어!!”“응,누나!”. 그런데 일은 이때 일어났다. 민수가 누나의 말을 안 듣고 아무도 주위에 없으니 코끼리 우리 안으로 들어간 것이다. 그러더니 아주 작지만 힘이 센 아기 코끼리에게 올라탔다. 이제 지혜가 돌아왔다. 그리곤 깜짝 놀라 어른들을 불러왔다. 그때 주변에 있던 기자가 민수를 사진 찍어서 뉴스로 만들었다. 다행히 민수는 재미있게 아기 코끼리를 타고 무사히 내려왔다. 이 일로 둘은 아주 유명해졌고,행복하게 잘 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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