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2반

사랑하는 우리 6학년 2반 친구들, 만나서 반가워요~!!^^

선생님은 1년동안 우리 친구들과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함께할 장민정 선생님이에요.

6학년 콩깍지반에서 함께할 우리 친구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앞으로 우리 친구들,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스스로 하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며

웃음과 사랑이 꽃피는 즐겁고 행복한 교실에서

소증한 꿈과 추억을 만들며 멋지게 자라나길 바랍니다~!!

예진, 준혁, 하람, 상일, 가람, 세광, 대승, 현성, 유진, 승기, 희재

시온, 현아, 현용, 성무, 한별, 혜진, 가은, 윤영, 윤우, 진우

사랑하는 스물하나 콩알들과 선생님이 함께하는 행복한 1.

이제 시작합니다~!! ^^

함께 여물어가는 소중한 우리들♥
  • 선생님 : 장민정
  • 학생수 : 남 13명 / 여 8명

2019년 12월 6일 금요일

이름 장민정 등록일 19.12.06 조회수 155

우리가 만난 277째 날 ♥ - 12월의 첫 주말
1. 숙제
- 생활공책

- 수학 124~125쪽, 수익 83쪽까지
- 하루 30분 공부
2. 안내장: 없음
3. 안내

- 월요일: 수학 6단원 단원평가

- 2019년 돌아보기 질문 오늘 가기전까지 마감합시다.
- 독서동아리: 친구들 글 서평 + 일년 운영 소감 (홈페이지 올리기)
♥ 시간이 정말 빠르죠? 많은 다짐과 결심으로 올해를 시작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 2019년의 마지막 달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가요?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 입학을 앞둔 새로운 시작에 설레이나요, 아니면 올해가 가는 것이 마냥 아쉽고 서운한가요? 선생님은 사실 언젠가부터 한해가 가는 12월에는 늘 마음이 싱숭생숭했어요. 물론 선생님은 나이가 많아서 (ㅋㅋㅋ) 한해가 지나면 또 한 살을 먹는구나 하는 마음에 그러기도 했지만, 선생님에게 12월은 그동안 함께했던 학생들과 헤어지고 만남을 정리하는 달이라서 더 그랬던 것 같아요. 올해는 특히나 전주라는 지역을 떠나기 때문에 유독 그런 마음이 많이 드는것같아요. 이제 여러분과 만날 날도 정말 얼마 안남았네요. 남은 날 동안만이라도 많이 웃고 즐겁게만 지내고 싶은데, 아직 부족한 선생님은 여전히 여러분에게 화도 내고 야단도 많이 치곤 하죠. 그래도 여러분을 보내고 텅 빈 교실을 둘러보며 여러분이 앉고 간 자리에서 여러분의 흔적을 볼 때면, 여러분의 미운 행동보다는 사랑스럽고 예쁜 여러분 자체를 생각한답니다. 내일은 더 많이 사랑해줘야지... 하면서요... 벌써 12월의 첫 주말이 지났으니, 12월도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날 겁니다. 남은 기간 우리 서로 더 사랑하고 예뻐하며 지냅시다. 한주도 참 고생 많았어요. 잘 먹고 푹 쉬고 월요일에 만납시다. ^^ ♥      

이전글 2019년 12월 9일 월요일
다음글 2019년 12월 5일 목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