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장

2019년 10월 21일 월요일

우리가 만난 231째 날 ♥ - 하늘하늘, 살랑살랑, 가을가을.
1. 숙제
- 생활공책
- 사회 프로젝트 보충
- 국어 논설문 자료 보충
- 수익 49쪽까지
- 하루 30분 공부
2. 안내장: 없음
3. 안내
- 국어 논설문 내일 수행평가
- 하모니카 검사, 실과 요리실습(10.29)
- 독서동아리: 작가의 말, 또 다른 이야기 준비(10.23/10.30)
♥ 가을이 되니 한여름 잠시 미뤄덨던 책이 자꾸 당기네요. 오늘은 이 가을에 참 잘 어울리는 안도현 시인의 시를 소개해주겠습니다.
'가을 옆서'(안도현): 한잎, 두잎 나뭇잎이 낮은 곳으로 자꾸 내려앉습니다. 세상에 나누어 줄 것이 많다는 듯이 / 나도 그대에게 무엇을 조금 나눠주고 싶습니다. / 내가 가진게 너무 없다 할지라도 그대여, 가을 저녁 한때 낙엽이 지거든 물어보십시오. / 사랑은 왜 낮은 곳에 있는지를...: 여러분이 이해하기는 조금 어려운 시려나요?^^ 혹시라도 오늘 저녁 알림장을 켜고 이 시를 보게되거든, 가만히 생각해보세요. 사랑은 어디에 있을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