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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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회손 상태(줄임말)

이름 조수하 등록일 24.12.16 조회수 3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나이차가 3~4살 밖에 나지 않는 후배들의 말도 이해가 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오덕후나 BMW족 등 인터넷 은어, 줄임말을 남발해 의사소통까지 안됩니다.

 그래서 ‘우리말 가꿈이’ 활동을 하며같은 문제의식을 지닌 대학생들과 우리말을 되살리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평소 무분별하게 쓰이는 신조어와 잘못된 외래어를 접하며 안타까움을 느끼고 ‘우리말 가꿈이’에 동참했습니다.

중·고등학생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될 때가 많습니다. 전공이 일본어쪽이라 아는데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말 속에도 일본어를 잘못 사용하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바께쓰’, ‘간지’, ‘자꾸’, ‘다대기’, ‘유도리’ 등의 말들입니다.

인터넷 용어 사용도 심각합니다. ‘안습’, ‘지못미’, ‘고고씽’, ‘흠좀무’, ‘솔까말’, ‘듣보잡’, ‘귀척’, ‘SC’, ‘버러우’, ‘넘사벽’ 등이 그것입니다.

영어를 어느 정도 사용해야 세련돼 보인다는 잘못된 인식에서 비롯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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