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줄임 실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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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영우 | 등록일 | 24.12.16 | 조회수 | 4 |
우리말을 잘못 사용하는 사례는 무수히 많다. 신조어, 외래어, 외국어, 줄임말 등에서 주로 나타난다. 이러한 언어사용은 뜻이 통하지 않을 수도 있고 아름다운 우리말이 사라질 수도 있으며 말에 담긴 우리의 정신도 훼손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카카오톡 등 스마트폰 메신저를 이용함에 따라 줄임말이 일상화되는 현상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이런 줄임말이 일상 속에서도 빈번히 사용됨에 따라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언어의 효율성 면에서는 줄임말이 나쁘다고 할 수 없다. 하지만 줄임말 사용자의 전반적인 어휘사용능력이나 문장력이 떨어지게 될 위험성이 있다. 줄임말은 격식 있는 자리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말이기 때문에 때와 장소, 대화 대상을 고려해야한다.우리는 모르는 사이 혹은 공적으로 만난 사이에서는 존댓말을 사용한다 특히 사람을 상대하는 서비스직에서는 고객 응대를 위해 존댓말을 주로 사용한다. 하지만 친절함도 과하게 넘치면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존댓말의 남용으로 사람이 아닌 대상을 높이게 되는 이상한 현상이 생겨났다. -시’를 넣어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며 국어 문법이 파괴되고 있다.이러한 과도한 존댓말은 서비스직에서만 보이는 게 아니라 가정과 학교, 회사까지고 번지고 있다. 존댓말을 들어서 기분 나쁜 사람은 없다지만 과도한 사용은 자칫 말하는 사람을 우습게 만들고 국어 문법을 혼란스럽게 만든다.비속어란 품격이 낮고 속된 말을 뜻한다. 좋은 말이 아니란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 하지만 비속어는 학생들 사이에서 너무도 흔하게 쓰인다. ?비속어는 듣는 이를 공격하는 칼과 같은 말로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고 갈등을 초래하는 원인이 된다. 결과적으로는 나 자신의 품격을 깎아내리게 된다. 친구들 간에 재미로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비속어는 아름다운 국어 문화를 파괴한다. 게임, 유튜브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는 비속어를 사용하는 학생들은 계속 늘고 있는 추세이다. 세종대왕께서 한글을 만들지 않았다면, 우리의 정체성이 지금처럼 지켜질 수 있었을까? 바르고 고운 말을 사용하도록 우리 국민 모두가 노력해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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