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1반

배려와 존중으로 멋진 학급을 만드는

1반 친구들입니다.

사랑으로 하나 되는 참된 인재들
  • 선생님 : 엄정석
  • 학생수 : 남 15명 / 여 14명

수업 시간에 떠들면 안 되는 이유

이름 엄정석 등록일 25.03.31 조회수 2

여러분 안녕하세요, 1학년 1반 담임교사 엄정석입니다.

3월 한 달 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아마 여러분들은 아니겠지만, 다른 반에서 선생님이 수업을 하다 보면 수업 시간임에도 떠드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물론 모둠 학습/짝 활동이라면 괜찮습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개별 활동이나 강의를 들을 때에는 가장 중요한 태도가 "경청"입니다.

 

아무리 선생님이 목청을 높이고, 마이크를 쓰고, 중요한 점을 계속 강조해도, 여러분들의 잡담이 제 목소리보다 크다면, 결국 중요한 내용을 누군가는 놓치게 됩니다. 그러면 수행평가도 당연히 차질이 생길 수 있어요.

수행평가는 학교 시간 내에 다 수행한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집에 돌아가게 되면 두 번 다시는 수행평가를 할 수 없게 되어요. (물론 부득이한 사유로 못 한 경우라면 괜찮습니다.)

그렇게 되면, 선생님도 못 따라간 친구에게 다시 알려주느라 힘들고, 떠드는 학생 스스로도 수업을 따라가지 못하게 되어서, 모두가 다 힘들게 된답니다.

 

그래서, 조금 힘들더라도 수업 시간에는 선생님의 말을 경청하는 습관을 들여봅시다.

여러분께서도 초등학생 시절에 배운 것이니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하고 싶은 말은 조금만 참았다가 수업 시간이 끝난 뒤에 하기로 합시다.

부득이하게 말해야 할 상황이 있다면, 귓속말이나 낮은 말로 이야기하거나, 선생님께 허락받고 복도에서 이야기를 하는 등의 과정이 필요해요.

 

자랑스러운 전북미래학교, 익산부송중학교의 자랑스러운 구성원인 여러분!

건강한 청소년이 되도록 노력해봅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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