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유치원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 끝이 아침저녁으로 아직까지 쌀쌀하게 느껴집니다.

어서 빨리 완연한 봄이 되어 우리들에게 따뜻한 봄기운을 듬뿍 느끼게 해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때까지 아이들의 목에 얇은 스카프를 매어주는 등 옷매무새에 조금 더 신경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부모님! 보드라운 스카프보다, 도톰한 코트보다 아이들을 정말로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아빠, 엄마의 끊임없는 사랑과 관심입니다.

아이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아빠 엄마가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이야기해주세요.

“우리 00이가 유치원에 가있는 시간에도 아빠, 엄마는 항상 00이를 생각해~ 00이를 사랑해~”

하고 말해준다면, 더없이 행복한 생활이 되겠지요. 

유치원에서도 아이들과 부모님 사이의 믿음이 더욱 돈독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