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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서로를 도와 줍니다.
선생님의 여름방학 소식 2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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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조남형 | 등록일 | 19.08.19 | 조회수 | 19 |
선생님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선생님 짝꿍과 함께 부산과 진주를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둘이서만 가는 여행이였지요. 부산까지는 정말 멀었어요. 약 3시간 쬐금 더 걸리는 거리였으니깐요^^ 15일 부산에는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와서 돌아다니는데 불편은 했어요. 그래도 국제시장과 깡통시장을 둘러 보고 바다의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는 태종대 유원지에도 다녀왔지요. 국제시장은 영화로도 유명한 곳이지만 선생님은 구경하기에는 깡통시장이 더 나은듯 싶었어요. 깡통시장에는 외국에서 수입한 가방, 신발, 담배, 술, 악세사리 등을 판매하고 있었고 각종 먹거리도 눈에 띄었답니다. 태종대 유원지는 비만 안 왔으면 정말 멋진 바다 경치를 구경할 수 있었는데 조금 아쉬웠어요. 그래도 내려오는 길에 태종사라는 절을 지나게 되었는데 한 할머니께서 냉면이라도 먹고 가라 해서 절에 들어가 음식공양을 하는 경험도 해 봤어요. 비가 계속 오는 바람에 우선 숙소에 들어가기로 했지요. 숙소는 해운대 앞에 있는 곳이라 바로 바다를 볼 수 있어 좋았고 해운대 시장이라는 곳에 가서 각종 먹거리를 조금씩 맛보는 경험도 해 보았지요. 16일에는 하늘이 파랗게 나와서 유람선을 타기로 했어요. 유람선은 약 1시간 정도 운항하는데 오륙도를 돌아오는 코스였고 바닷바람이 엄청나게 시원했지요. 그리고 갈매기들이 새우깡을 던져주는 걸 아는지 배를 따라오는 진풍경도 볼 수 있었답니다. 유람선에서 내려 이번에는 해양박물관으로 이동했어요. 5층 건물로 이루어진 이 곳에는 해양 생태계와 북한 바다 전시전이 이루어지고 있었어요. 너무 아쉬워서 진주로 이동하여 숙소를 잡은후 진주에서의 맛집에 들어가 냉면과 육전을 맛나게 먹고 하루를 마감했어요. 17일에는 진주성을 한바퀴 돌고 진주교대가 있어 그 곳도 한바퀴 돌고 전주로 돌아왔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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