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1반

선생님은 이번 주말까지 '모든 순간이 너였다'라는 도서를 읽었어요.

이 책은 지난 달 베스트셀러 Top 10에 오른 책으로 하태완 작가의 작품입니다.

작가는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느끼는 감정이 다양하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사랑이라는 감정이 엮여 있는 순간들은 훨씬 더 선명하게 기억된다는 전제하에 서술해 나갑니다. 그래서 본인이 저술한 이 책 내용이 이 세상의 모든 감정과 모든 관계들의 마음에 조용히 스며들게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구성은 큰 주제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모든 걱정은 잠시 내려놓기를, 둘만의 계절이 시작되던 순간, 지친 하루의 끝에서, 안녕 나의 모든 순간...

주제별로 20여 개 이상의 짤막한 글들을 적어 놓은 구성 방식입니다.

그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글 한 편 소개할게요.

<순간에 최선을 다하기> 중에서

다가오는 무언가를 두려워하지 않기

일상 속의 어떤 것이든 미루지 않기

지나간 기억들에 마음 아파하지 않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