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1반

난 특별해 딱 너만큼!

넌 소중해 딱 나만큼!


선생님과 여러분이 함께 1년 동안 이 말처럼, 서로 존주하고 배려하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봅시다~!

두덕씨와 함께하는 마을 이야기
  • 선생님 : 정은경
  • 학생수 : 남 8명 / 여 11명

2학년 꿈뭉치반 학부모님께

이름 정은경 등록일 19.03.03 조회수 10

첫 인사를 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2019학년도 2학년 담임을 맡게 된 교사 정은경입니다. 2018학년도에 5학년 담임을 맡았기 때문에 낯설지 않으신 분도 계시겠지요. 새로운 아이들을 만난다는 생각에 설레기도 하고 걱정도 되지만, 그 걱정이 안심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역량과 의욕을 다하여 우리 아이들 앞에 서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학부모님들께서도 앞으로 1년 동안 많은 도움과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을 공정하고 친절하게 가르치겠습니다.

15, 18살 자녀를 두고 있는 엄마로서 저도 조금이나마 부모님 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교사인 제 자신이 아이들을 존중하고 늘 사랑으로 대하는 모습을 보이겠습니다. 아이들은 오로지 교실에서 저와 함께 배워나가고 살아나가는 모습으로만 제게 인식될 것 입니다. 평등이 획일화를 의미하지는 않으므로, 때로 저의 돌봄과 관심이 더욱 필요한 아이가 생길지 몰라도, 교사로서 저의 마음은 언제나 모든 아이들에게 똑같이 가 있음을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세요.

 

학부모님들께서도 함께 해 주세요.

저와 아이들이 2학년 꿈뭉치반 안에서 행복할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십사, 몇 가지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1. 학부모님께서 보여주시는 신뢰가 저와 아이들의 가장 큰 힘입니다.

특히, 학교 내에서의 활동이나 여러 일 등에 대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담임교사인 제게 먼저 의논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아이 앞에선 담임교사를 비난하는 말은 삼가주세요.

 

2. 알림장을 꼭! 챙겨주세요.

알림장에는 숙제와 준비물, 학교에서 보내는 중요한 알림사항 등이 적힙니다. 학급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으니 학부모님께서 가정에서 한 번 더 확인해 주세요.

 

3. 학부모님에게 항상 문을 열어두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들에 대한 상담은 전화, 문자, 메일을 이용해 주시거나 방문을 해 주시되, 제게 미리 연락을 주세요. 연락은 가급적 230~430(방과 후)에 학교 전화나 핸드폰으로 주시고, 회의 등으로 오후에 교실이 비어있을 경우가 많으므로 문자를 먼저 이용해 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2학년 꿈뭉치반 아이들과 함께 하는 이 시간이 오래도록 기억될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깃들길 기원합니다.

201934일 담임 정은경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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