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사슴반

364+오늘
                        김미희

누가 깨우지 않아도
저절로 눈이 떠지지
오로지
오늘을 위해
364일이 있었던 거야
지구가 너를 
선물 받은 날
364+오늘, 지구가 너희들을 선물받은 날♥
  • 선생님 : 김은혜, 유수정
  • 학생수 : 남 5명 / 여 4명

비오는 날

이름 김은혜 등록일 20.08.03 조회수 12
첨부파일

7월 30일


정말 앞이 안 보일 정도로 비가 오는 아침!

비가 너무 많이와서 등원 시간을 늦춘 친구들이 절반 이상이었어요.

그래서 아침에 일찍 온 네 명의 친구들과 비오는 날을 즐기러 나왔습니다!

"첨벙첨벙하니까 재밌어요"

"계곡에 놀러온 것 같아서 신나요"

비오는 날을 잠깐 즐기다가 교실에 들어와

혹시나 추울까봐 수건을 둘러줬는데

슈퍼맨 놀이가 시작되었어요~~


그러다가 천둥 번개가 치자 시작된 호기심!

"선생님 천둥이 소리가 커요, 번개가 소리가 커요?"
"번개는 왜 꾸불꾸불한 모양이에요?"

"천둥은 어떻게 소리가 나요?"
"천둥 소리는 왜 크기가 달라요?"

"그럼 땅에 떨어진 빗방울들은 다시 어디로 가요?"

과학책도 찾아보고 검색도 해보면서

물의 순환 원리도 찾아보고 천둥 번개 원리도 찾아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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