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사슴반

7월 23일 <유니콘 워트파크>

저번에 했던 워터파크 놀이를 보완해서 두번째 워터파크를 개장했어요!

이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해서 친구가 가져온 튜브를 따서 유티콘 워터파크가 되었어요.

집에서 가져온 선글라스를 써보며 여름의 멋쟁이가 되어보고,

수영복을 파는 가게도 생기고 음식점에는 메뉴판도 생겼어요!

지난번에 다이빙을 계속하다보니 발바닥이 아팠다는 경험을 통해

'그래서 실제 워터파크에서는 다이빙을 못하게 하나보다.' 라는 교훈을 얻고

다이빙 금지 표시도 만들었는데 경험을 통한 약속이라 더 잘 지켜주던 사슴들입니다^^

물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담아 볼풀공을 물로 활용하고

책방에 있던 연두색 쇼파는 썬배드가 되고

튜브덕분에 튜브존이 생기면서 더 풍성하고 생동감있는 놀이가 되었답니다!

정리할 때도 놀이로 즐기는 사슴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