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 다 함께 만세 ♥ 5학년 2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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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생수 : 남 9명 / 여 10명

[어버이날 맞이 계기교육] 어머님께...GOD

이름 김미송 등록일 19.04.30 조회수 11

http://www.youtube.com/watch?v=evb-3W3Wnls

http://www.youtube.com/watch?v=twq3hcbtPic


맛있는 것도 자식을 먹이기 위해 드시지 않는 엄마의 마음...

그 마음을 아나요?

엄마도 맛있는거, 더 좋은 거 먹고 싶지만, 여러분을 위해 먹지도, 갖지도 않으시는 거에요..

이 노래의 가사는 엄마와 힘겹게 살아가는데 자식을 위해 노력하신 어머님이 결국

힘겹게 자식을 위해 헌신하며 사시다가 식당 개업을 앞두고 돌아가셨다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그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아들의 슬픈 마음이 담겨 있지요..가사를 생각하며

여러분을 위한 엄마의 마음을 헤아려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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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께(GOD)

*어머니 보고 싶어요*

1. 어려서부터 우리집은 가난했었고

남들 다하는 외식 몇번 한적이 없었고

일터에 나가신 어머니 집에 없으면

언제나 혼자서 끓여먹었던 라면

그러다 라면이 너무 지겨워서

맛있는 것 좀 먹자고 대들었었어

그러자 어머님이 마지못해 꺼내신

숨겨두신 비상금으로 시켜주신

자장면 하나에 너무나 행복했었어

하지만 어머님은 왠지 드시질 않았어

어머님은 자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어머님은 자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야이야이야아아

그렇게 살아가고 그렇게 후회하고 눈물도 흘리고

야이야이야아아

그렇게 살아가고 너무나 아프고

하지만 다시 웃고

2. 중학교 1학년 때 도시락 까먹을 때

다 같이 함께 모여 도시락 뚜껑을 열었는데

부자집 아들 녀석이 나에게 화를 냈어

반찬이 그게 뭐냐며 나에게 뭐라고 했어

창피했어 그만 눈물이 났어

그러자 그 녀석은 내가 운다며 놀려 댔어

참을 수 없어서 얼굴로 날아간 내 주먹에

일터에 계시던 어머님은 또 다시 학교에

불려오셨어 아니 또 끌려오셨어

다시는 이런 일이 없을 거라며 비셨어

그 녀석 어머니께 고개를 숙여 비셨어

(우리 어머니.... 비셨어)

야이야이야아아

그렇게 살아가고 그렇게 후회하고 눈물도 흘리고

야이야이야아아

그렇게 살아가고 너무나 아프고 하지만 다시 웃고

3. 아버님없이 마침내 우리는 해냈어

마침내 조그만 식당을 하나 갖게 됬어

그리 크진 않았지만 행복했어

주름진 어머니 눈가엔 눈물이 고였어

어머니와 내 이름의 앞 글자를 따서

식당이름을 짓고 고사를 지내고

밤이 깊어가도 아무도 떠날 줄 모르고

사람들의 축하는 계속 되었고

자정이 다 되서야 돌아갔어

피곤하셨는지 어머님은 어느새 깊이

잠이 들어버리시고는 깨지 않으셨어

다시는...

4. 난 당신을 사랑했어요

한번도 말을 못했지만

사랑해요 이젠 편히 쉬어요

내가 없는 세상에서 영원토록

야이야이야아아

그렇게 살아가고 그렇게 후회하고 눈물도 흘리고

야이야이야아아

그렇게 살아가고 너무나 아프고 하지만 다시 웃고

야이야이야아아

그렇게 살아가고 그렇게 후회하고 눈물도 흘리고

야이야이야아아

그렇게 살아가고 너무나 아프고

하지만 다시 웃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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