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 전북지사·익산 원광고 희망나눔 천사학교 협약

익산 원광고등학교(교장 송태규)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김광호)는 26일 원광고 회의실에서 희망나눔 천사학교 협약식을 진행했다.

희망나눔 천사학교는 재학생들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돕기 위해 매월 일정액을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적십자사 희망나눔천사로 등록된다.

송태규 교장은 “희망나눔 천사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길 바란다”면서 “학생들의 인성 함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개교 60주년을 맞은 원광고는 매년 2차례씩 헌혈에 나서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