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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대입 수시 37만여명, 정시 추월
작성자 운영자 등록일 07.08.29 조회수 335
2007 대입 수시 37만여명, 정시 추월
200개대 37만7천463명 모집…전년比 1만2천명 줄어
수시 19만4천명 정시보다 1만1천명 많아

2007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처음으로 수시 모집인원이 정시모집 인원을 추월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3일 전국 200개 4년제 대학의 2007학년도 대학입학전형계획 주요사항을 모아 발표했다.

전체 모집인원은 200개 대학 37만7천463명이며 3개 대학의 통폐합과 1개 대학의신설, 대학 구조조정의 영향으로 전체 모집인원은 전년도의 38만9천584명에 비해 1만2천121명이 줄었다.

전형유형별로는 수시1학기 118개 대학 2만8천552명, 수시2학기 183개 대학 16만5천890명, 정시 200개 대학 18만3천21명으로 수시모집 인원(19만4천442명.51.5%)이정시모집인원(18만3천21명.48.5%)보다 1만1천여명 많아졌다.

대학들은 일반전형으로 전년도 62.6%보다 소폭 늘어난 64.5%(24만3천597명)를, 특별전형으로 35.5%(13만3천866명)를 뽑는다.

대학독자적 기준에 의한 특별전형은 193개 대학에서 8만5천158명을 선발한다.

특별전형 유형별로는 학교장 및 교사추천자 전형 2만7천979명, 교과성적우수자전형 1만9천807명, 지역고교출신자전형 6천84명, 기타추천자전형 4천177명, 어학우수자전형 2천265명, 수능성적우수자전형 2천475명, 사회적배려대상자전형 2천290명등이다.

특목고 및 실업고 등 특성화고교 졸업생의 대학진학 활성화 차원에서 신설된 특성화고교특별전형은 52개 대학에서 7천816명을 모집한다.

전형요소에서 학교생활기록부만 활용하는 대학은 수시1 34개교, 수시2 53개교, 정시 1개교로 전년도의 77곳에 비해 11곳 늘어났다.

정시모집의 학교생활기록부 반영방법은 평어 91곳, 과목 또는 계열별석차 107곳, 평어+석차 12곳이다.

수능성적은 대부분 대학이 언어ㆍ수리ㆍ외국어 영역에 탐구영역(사회/과학/직업중 택일)을 더한 `3+1', 또는 계열에 따라 언어ㆍ외국어ㆍ사회탐구나 수리ㆍ외국어ㆍ과학탐구를 반영하는 `2+1'을 적용한다.

특히 이공계 학력저하 현상을 막기 위해 자연계열에서 수리 가형에 가산점을 주는 대학이 전년도 98곳에서 서울대, 가톨릭대, 경희대, 고려대,국민대, 성신여대,연세대, 중앙대 등을 포함해 107곳으로 늘었고, 과학탐구에 가산점을 주는 대학도전년도 57곳에서 64곳으로 늘었다.

정시 자연계열에서 서울대 자연대와 공대는 수리 가형에서 미분과 적분을, 과학탐구에서 1과목 이상 Ⅰ,Ⅱ를 선택하도록 했다.

4년제 정시모집 대학에 합격ㆍ등록한 상태에서 산업대학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있고 수시모집 예비합격 후보자 가운데 본인이 등록의사를 거부한 경우 정시모집에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교협 대학진학정보센터(univ.kcue.or.kr)에 올라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