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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맞이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
작성자 *** 등록일 16.04.04 조회수 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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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26일 토요일 오전에 전교생들이 등교하여 부활절 달걀 꾸미기 및 부활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부활 전 2주간 학급별로 불우이웃 돕기를 목적으로 쌀을 모아 전달하였습니다.

 

아래는 전북일보에 실린 기사 내용입니다.

 

전주 성심여고, 풍남동에 사랑의 좀도리쌀 모아 전달

                                                                                           강인석 기자

 

전주성심여고(교장 최정환)는 1000여명의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2주간(3월18일~26일) 동안 모은 사랑의 좀도리쌀 1200㎏(350만원 상당)을 지난 28일 전주시 풍남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풍남동 주민센터는 기탁받은 좀도리쌀을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관내 불우한 이웃 6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주성심여고는 해마다 부활절을 맞아 부활달걀 꾸미기대회를 열면서 ‘좀도리쌀 모으기 운동’을 올해로 10년째 펼치고 있다.

성심여고 최정환 교장은 “해마다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사랑의 좀도리쌀 모으기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면서 스스로 올바른 인성과 참된 의미의 사랑을 키우고 있다”며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강준 풍남동장은 “학생들의 이웃 사랑실천이 어려운 사회를 훈훈하고 아름다운 세상으로 만들어 줄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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