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제일고(교장 이래환)는 지난 2일 “스타저축은행(대표 양순종, 이하 은행)과 농촌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MOU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협약식은 스타저축은행 장학금지원 MOU로, 천오백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으며 양 대표를 대신하여 양지영 총무부장이 참석해 이 교장과 협약을 체결했다.

은행은 2003년부터 현재까지 19년 동안 농촌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금을 매년 정기적으로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기부한 장학금은 총 5억 7천만 원에 달한다.

기탁된 장학금으로 매년 우수 중학생을 유치하여 타 지역 유출을 막고 있으며 우수 신입생 장학금, 성적향상 우수 학생 장학금, 스타 제일인 등의 형태로 성적이 우수하고, 재능이 탁월하며, 인성이 훌륭한 학생들을 선정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은행은 농촌인재육성을 위해 매년 지역사회에 다양한 활동과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의 훌륭한 본보기가 되고 있으며,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인 장학금 기탁의 성과로 매년 국내의 명문대에 많은 학생들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같은 날 신입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입학식 행사에서 이 교장은 신입생 성적우수자 5명에게 총 500만 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유섭 선생은“스타장학금이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개발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