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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고 한빛제로 학생·학부모 하나돼
작성자 *** 등록일 17.11.09 조회수 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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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창신문

제일고등학교(교장 송택상)가 지단달 31일 학생과 학부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19회 한빛제를 개최했다.
한빛제는 교내 운동장과 교실에서 학생회 놀이 및 학급사업이 진행됐고 저녁식사 후에는 향토회관에서 공연이 열렸다.
‘학생회와 함께 하는 놀이’는 미션 임파서블, 주사위를 뺏어라, 보물 찾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학생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오후에는 먹거리, 놀이, 체험, 전시 등이 다양하게 열렸다.
1학년 부스에서는 이랑이네 어린시절, 다있소, 향기나는 타로점, 귀신의 집 분식점 등의 체험, 놀거리, 먹거리가 가득했다. 또 2학년 부스에서는 연태포차, 부리부리 방범대, 지은이네 삼겹살 이라는 제목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구성돼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저녁식사 후에는 향토회관에서 동아리, 개인장기자랑, 반별 UCC, 반별 장기자랑 등이 열려 학부모, 학생 등 500여명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관악, 밴드, 댄스 등 축하공연부터 시작된 공연은 노래, 피아노, 수화, 섹소폰 연주 등 다양한 장르에서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이날 공연은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다 같이 참여해 한빛제의 의미를 더했다.
1학년 4반 ‘따르릉’ 공연은 최대우 담임교사와 학생이 함께 무대를 꾸며 높은 환호를 받았으며, 김용남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섹소폰을 연주했을 때는 다 같이 음악에 젖어들었다.
또 학부모회에서는 김문주 회장 등 13명의 학부모가 참여해 ‘아름다운 세상’ 수화와 ‘나성에 가면’ 댄스를 선보여 학생들로부터 박수와 환호가 끊이지 않는 진풍경도 연출했다.
제일고 송대장 교장은 “한빛제, 그 이름만으로 마음이 설렌다. 학생들과 교직원이 한마음이 되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감상해주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제일고 발전에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 해 나가자”고 말했다.
공연에 함께 한 학부모는 “학생들의 젊은 패기와 열정이 돋보이는 무대였다”면서 “공부하면서도 이렇게 완성도 높은 공연을 준비한 것에 매우 놀랐다. 아이들, 학부모의 노력과 정성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제일고 1학년 한재혁 학생은 “공부하는 시간 틈틈이 준비를 하면서 힘들었었는데 무대를 보고 환호해 주시는 학부모님들과 친구, 선배들의 응원에 저절로 힘이 났다”면서 “내년에도 한빛제를 위해 더욱 더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항상 공부에도 최선을 다하는 멋진 제일고 학생들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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