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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5월의 절기 단오
작성자 김민경 등록일 21.06.14 조회수 56

단오의 유래 및 역사

수릿날·천중절·중오절·단양 등으로 불리는 한국의 명절 중 하나. 매년 음력 5월 5일이다. 옛날에는 약초를 캐고 창포를 문에 꽂아두는 등의 행동으로 재액을 예방하기 위한 날이었다. 한반도 남쪽에서는 추석을 매우 중요한 명절로 여겼는데, 북쪽에서는 예로부터 단오를 추수에 버금가는 명절로 생각했다. 중국을 비롯한 동아시아에도 단오 풍습이 전해져 오고 있다.

농경사회에서 파종을 하고 모를 낸 후 약간의 여유가 있는 기간에 재액을 예방하고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생겨났다. 수릿떡을 만들어 먹고, 창포 삶은 물로 머리를 감으며, 일부 지방에서는 단오제를 지내기도 한다.

예로부터 3월 3일, 5월 5일, 6월 6일, 7월 7일, 9월 9일 등 월과 일이 겹치는 날은 양기가 가득 찬 길일로 쳐왔는데, 그 가운데 5월 5일을 가장 양기가 센 날이라고 해서 으뜸 명절로 지내왔다. 단오의 다른 이름인 수릿날의 수리란 말은 고(高)·상·신(神)을 의미하는 옛말인데 이날은 1년 중 최고의 날이란 뜻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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