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랑하는 창오럽 돋움 학부모님 여러분.

댁내 두루 평안하신지요? 희망찬 새 학년을 맞이한 지 벌써 3개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기분 좋은 하루하루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누군가에게 ‘기분 좋음’을 선사해 주는 예쁜 꽃들이 올해도 여기저기 환하게 얼굴을 내밀었네요. 우리 창오럽 돋움 어린이들이 있기에 더욱 더 예뻐 보입니다. 여기서 잠깐! 화사한 꽃들 사이에서 무언가가 우는 소리가 들리네요. 뭘까요?^^

아무쪼록 짧은 시간이지만, 보시면서 가슴 설렘을 느껴 보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차례대로, 1, 2. 수선화, 3. 앵두꽃, 4. 무스카리, 5. 꽃잔디, 6. 개나리, 7. 영산홍, 8. 철쭉, 9. 벚꽃, 10. 참개구리, 11. 벌이 놀고 있는 양귀비, 12. 신기하게 돌담 속에서 핀 양귀비, 13. 금잔화, 14. 패랭이꽃, 15. 작약, 16. 붓꽃, 창포, 17. 분홍낮달맞이꽃, 18. 끈끈이대나물, 19. 지칭개, 20. 계속 색깔이 변하는 노란 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