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랑하는 창오럽 틔움 학부모님 여러분.

그간 별고 없으셨는지요? 늘 가정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어느덧 가을이네요. 높은 하늘에 발맞춰 온 산야가 알록달록 수놓아지며,

가슴 설레임으로 이내 마음은 잠시 한곳을 응시하게 됩니다.

많지는 않지만 순간 심쿵하게 했던 몇몇 사진들을 올려 봅니다.

좋은 시간 되시고, 항상 학교에 관심을 갖으며 격려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순서대로 '1. 꽃무릇, 2. 일일초, 3. 구절초, 4. 가을 풍선초, 5. 구기자, 6. 꿈을 품은 배추와 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