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 학교를 사랑해 주시는 창오럽 틔움 교육공동체 여러분.

우리 창오 어린이들이 3.5.(금)에 심은 작은 씨앗에서

예쁜 꽃들이 하루가 다르게 얼굴을 내밀며 활짝 웃고 있습니다.

아인슈타인께서 중요하게 생각하신, 저마다의 가치 있는 삶을 향해 꿈꾸고 있는

우리 창오 어린이들을 보는 듯해 기분이 절로 좋아지네요.

두 번째 사진을 올립니다. 바쁘고 지친 일상에서 잠시 여유를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들꽃동산에서도 나날이 새 생명들이 올라오고 있네요.

차례대로, 알리섬, 파켈리아 타나케티폴리아, 방가지똥, 안개초, 금영화(금영화 속 작은 벌이 귀엽네요), 페인티드데이지,

꽃양귀비, 지칭개, 루드베키아, 컴프리, 큰금계국입니다.

우리 학교의 모든 장소는, 창오초등학교를 사랑하는 교육공동체의 관심과 나눔 속에서 매일같이 성장해 나가는

생명과 희망의 보금자리임을 강조하는 뜻에서 '창오럽 틔움 교실'이라 명명해 봅니다.

우리 꿈나무들이 오늘도 아름다운 창오럽 틔움 교실 곳곳에서 예쁜 꽃들을 친구 삼아,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기대해 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