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갤러리
1학년은 '함께 가자! 따스한 동심(冬心) 나라' 프로젝트를 통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였습니다. 아이들은 겨울철 생활 모습을 살펴보며 자신만의 따뜻한 아침 일과를 만들어 보고, 친구에게 건네는 따뜻한 말과 행동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도 느껴보았습니다. 모둠별 케이크 만들기 활동에서는 규칙을 활용해 토핑을 디자인하고, 고마운 사람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케이크에 담아보았습니다. 이어서 진행된 '감사 우체국' 활동에서는 감사 카드 만들기, 따뜻한 말과 차가운 말 구분하기, 마음 온도계 색칠하기 등을 통해 주변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1학년 아이들은 겨울의 변화를 이해하고, 배려와 협력, 감정 표현의 소중함을 배웠습니다.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2학년 IB PYP 운영의 첫 번째 UOI인 '사계절, 그 다음 이야기'에 따라 액션 활동으로 작가전을 열였습니다. 11월 17일(월)에 상록누리관에서 학생들이 만든 그림책을 전시하고, TAG전략을 활용하여 관람하였습니다. 그리고 11월 19일(수)에 시청각실에서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가지고, 질의 응답하였습니다. 한 달여 동안 '세계가 돌아가는 방식'의 초학문적 주제에서 '계절'을 '형태', '변화', '연결성'이라는 명시된 개념을 가지고 탐구하고 정리해 가며 지구지킴이로서 삶의 전이까지 깊이 있는 학습을 하였습니다. 학생들은 IB 수업을 하면서 탐구 질문과 일반화 문장을 만들어 보는 것이 좋았고, IB 공책을 정리해 보는 것도 좋았다고 말합니다. 앞으로의 2학년 UOI가 기대됩니다.
2학년 학생들은 11월 14일(금)에 전주향교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습니다. 2학년 IB 첫 번째 UOI인 '사계절, 그 다음 이야기' 운영에 따라 자연의 변화를 느끼기 위해 직접 현장으로 나갔습니다. 알록달록 낙엽을 주워 팔찌도 만들고, 전주향교의 가장 큰 은행나무 앞에서 사진도 찍으며 깊어가는 가을을 한껏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계절의 변화에 따른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통합적인 관점에서 사고하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지구지킴이로서의 마음을 다시 새길 수 있었습니다.
학교소식
2025년 12월 12일(금) 전주교대 황학당에서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클래식 미니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학교로 직접 찾아오는 문화예술 체험으로 마련되어, 학생들이 새로운 음악을 만나고 다양한 소리를 몸으로 느껴보는 특별한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사단법인 전북예술문화원 오케스트라가 클래식 명곡을 시작으로 영화 속 OST, 크리스마스 음악, 그리고 K-POP 데몬헌터스 주제곡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공연장을 풍성하게 채웠다. 공연을 지켜본 아이들은 음악에 진지한 표정을 보이기도 했고, 익숙한 멜로디가 울려 퍼질 때는 밝은 얼굴로 따라 리듬을 타며 즐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번 미니 콘서트는 음악을 ‘듣는 활동’을 넘어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체험하는 교육적 장으로 자리하며, 학생들에게 일상의 교실을 벗어난 특별한 감동의 시간을 선물했다. 앞으로도 학교는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을 접하고 상상력을 넓힐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2025년 12월 10일 내년도 전입학대기 순서 추첨식이 본교 시청각실에서 있었습니다. 남학생 30명, 여학생 25명의 학부모님들이 참석하셔서 질서 정연하게 전입학대기 순서 추첨을 잘 마쳤습니다.
2025년 12월 8일(월) 본교 도서실에서 '학교 도서관 자원봉사자 감사장 수여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도서관 운영을 위해 힘써주신 자원봉사자 25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따뜻한 관심과 꾸준한 봉사로 도서관 활동에 큰 힘이 되어주신 학부모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