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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7)-곽혜현
작성자 곽*현 등록일 21.01.29 조회수 130
인상 깊은 구절-인간의 사랑과 동정을 갈구하는 네가,

프랑켄슈타인의 창조물이 불쌍하다고만 그리고 인간들에게 사랑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 구절을 보고 나서  꼭 사랑을받아야 하는 것 일까 라는 의문점도 들었다. 프랑켄슈타인의 창조물이 숨어살면서 펠릭스의 가정을 보며 여러가지의 감정도 배우고 많은 것을 느꼈다고 해도, 굳이 사랑을 받아야 하는 이유는 없었다. 지금까지 이 책을 읽으면서 사람들은 왜 프랑켄슈타인의 창조물의 외면만 보고 싫어하는 것 일까 사랑받을순 없는 것 일까 라고 생각하였지만, 왜 사랑을 받아야만 하는 것 일까 이사람은 내가 싫어하는 스타일인데 굳이 싫어하는데 좋아하는티를 내야하는 것 일까 라는 생각도 들었다. 인간들이 창조물의 모습을 보고 속으로는 싫지만 만약 피하지않고 좋아하는 척을 했다면 이야기는 어떻게 됐을까 그리고 인간을 해치려는 악한 마음도 들지 않았을까 인간을 헤치고 나서 자신도 모르는 악마같은 승리감이 들었는데 과연 악한 마음은 처음부터 존재한 것은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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