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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5-김산
작성자 김* 등록일 21.01.25 조회수 30
아니 그렇지 않다. 그토록 훌룡하게 빚어졌고, 아름다움으로 빛나던 자네의 육체는 썩어 문드러졌지만, 자네의 영혼은 아직도 이 불운한 친구를 찾아와 달래고 있구나.
 신이 인간을 만들었을때 인간을 완벽한 존재로 만들었을까 그러기엔 인간은 많은 것을 잃어간다. 세상에 완벽한 존재가 존재할까 말로만 완벽하다고만 하지 속으로는 저마다의 허점이 존재하기에 완벽이라는 단어는 허상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완벽하지 않기에 가치 있는 것이다. 부족하기에 더 채워야하는 이유가 되고, 짧기에 길어질 이유가 생기기 때문이다. 인간의 존재의 이유는 모르겠지만 어쩌든지 존재하기에 우리는 끝까지 살아야 하는 것이다. 세상에는 많은 길이 존재하고, 인간은 옳은 길로만 가면서 존재의 의미를 찾는 것이다. 그것이 인간이 풀어나가야 할 숙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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