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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주, 1부문:인문학도로서삶. 1번
작성자 문희주 등록일 23.01.02 조회수 52

내가 빌렸던 책은 다자이오사무의 <인간실격>이다

이 책은 읽기 전부터 작가나 관련 애니메이션에 대해 미리 알고 있었다. 그런 것들을 알고 읽으니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책 중 다자이오사무가 남을 죽이는 것은 상대방을 행복하게 만드는 일 이라고 한다

난 이 부분에서 주인공의 정상적인 생각을 하지 못한다고 생각했다 한 생명을 죽이는 것은 매우 비도덕적인 행동이고 상식을 벗어난 행동이다 한 사람의 생명은 그 자체로 매우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 하지만 내가 만약 디자이오사무라면 그런 환경에서 내가 이런 정상적인생각을 할 수 있을지 의문점을 가지게 된다. 사람의 성격은 타고난 것도 있지만 주변 환경이 결정하는 것도 있다 주변 환경이 바뀔수록 생각하는 마인드도 달라지고 성격도 변한다. 다자이오사무가 환경이 달랐다면 좀 더 정상적일 수 있었지 않았을까라는 안타까운 마음이 들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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