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문화체험 행사로 전주 창작극회의 나폴레옹 꼬냑이라는

작품을 관람했습니다.

단골고객인 김종준샘과 옹선옥샘이 함께 했고


닭살커플 최고야-우민 도 왔고

2-1반의 개성강한 요셉-양훈-성수트리오와 정식이도 왔고


단골 지영창도 왔습니다.

극중극 장면에서 요셉이에게 말을 거는 순간 "너무도 정색한 진지모드?에 "

다른 사람은 재미있다고 배꼽을 잡았지만 난 등골에 땀이 쫘악 났답니다.왜냐고요? ㅎㅎ

영창이는 바람난 극중극의 남편으로 설정되어 여배우의 진한 러브콜을 받았고요 ㅎㅎ

공연 뒤에는 무대에서 배우들과 함께 추억의 사진 한장과

후식으로 달콤한 라면 한 그릇씩 먹고 헤어졌답니다.

추억이 있는 시간들 !! 선생님과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하나의 작은 추억을 공유한다면

그것 또한 의미있는 삶의 한 자락이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