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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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들의 반란" 경향신문 스포츠란에 탑기사.

이름 채범석 등록일 14.07.31 조회수 135
열악한  환경에서 백송 감독이하 코치, 선수들이 일심동체가 되어 예선탈락 1순위였던 고창북고 축구가 전국 최강 신갈 FC를 3-1로 대승을 거둔겁니다. 게임이 열리던 날 새벽에 출발해서 강진에 도착, 감독님과 선수들을 독려하면서 우리는 모든 축구인들이 신갈에게는 상대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 대박을 터트리자고 다짐을 했는데 첫골, 두번째골이 들어가면서 먼가 조짐이 이길수 있다라는 느낌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또 한골을 넣자 온몸에 전율이 돋았습니다. 점심을 먹으면서 선수와 학부형들께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씀을 드리면서 승리해서 느끼는 희열이 바로 힐링이라고 했습니다. 동문 여러분! 우리 축구부를 많이 응원도 해주시고, 격려도 부탁드리고, 모교에 대한  많은 사랑을 배풀어 주길 기원합니다. 고창북고 축구부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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